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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스터틀

혜림식당

학교 급식실이

공사에 들어갔어요.

더로스터틀 직원들은

잘 먹어야 힘이 나는데

일주일동안 배달음식만 먹기엔

눈앞이 캄캄해집니다.

첫 날은 중국집 포장 음식을 먹었어요

"가끔이야 맛있지.

매일 어떻게 배달음식만 먹어요?

맛있게 잘 먹어야 힘을 내서

일을 하죠!"

진격의 영업과장님!

영업과장님께서

두 팔을 걷고 요리를 준비합니다.

더로스터틀 모든 직원들이

맛있게 점심을 먹을 수 있다면

이정도 수고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닭을 삶고 생선을 굽습니다.

긴급 공수한 아일랜드 식탁? ㅋㅋㅋ
계란말이돼?

영업과장님 덕분에

오늘 점심은 끝장나게 생겼습니다.

슈퍼맘의 포스!

닭볶음탕, 고등어 구이, 바로 만든 반찬 등등

전라도 광주 슈퍼맘 영업과장님의

끝장나는 손맛은 익히 알고 있지만

35명분의 식사를 준비하는 그 수고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ㅜㅜ

닭도리탕탕탕~!
완성
존경과 감사를 전합니다:)

사무식당

우리는 언제나 최선을 다합니다.

그렇게 함께 선을 이뤄갑니다.

고되고 귀찮아도 정도를 지킵니다.

우리의 방식을 멋진 요리로 보여주신

김애령 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더로스터틀 #장애인생산품 #부천혜림직업재활시설 #부천커피 #부천카페 #요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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