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가을, 임가공 작업장 훈련생분들과 함께
서울 구경을 다녀왔어요.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다누림 버스를 신청할 수 있어요.
https://www.seouldanurim.net/resev-info
(다누림 버스 예약 바로가기)
교통 약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는 다누림 버스!
1년에 2회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친철한 전담 기사님이 함께 해주시니
정말 편리하답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는 것에 깜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관에 도착!
간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동료들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잔뜩 찍으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어요.
http://www.alivemuseum.com/branch/insa
ALIVE MUSEUM 박물관은 살아있다
착시체험 테마파크, 신개념 놀이 & 문화놀이공간, 인사동, 제주도 중문, 여수, 대천
www.alivemuseum.com
(박물관은 살아있다 인사동점 홈페이지 바로가기)
점심은 통인시장에서 먹기로 했어요.
인사동에서 통인시장까지
도보로 이동했는데요.
날씨도 좋고 풍경도 좋고
간만에 함께 걸어본 2.5km
"더는 무..무리야!"
라고 지쳐갈때쯤
드디어 통인시장 도착!
우리가 통인시장까지 찾아온 이유는
오직 단 하나!
'통인시장 엽전 도시락' 을
이용해보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처음 이용해보는 시스템이라
조금 서툴긴 했지만
먹고 싶은 메뉴를
양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통인시장 엽전 도시락
대만족!
행복한 베이커리 카페는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고 있는 카페입니다.
맛도 가격도 그저 눈부시다는
최고의 가성비 카페!
마지막 나들이 코스는
청와대입니다.
사전예약만 하면
편안하게 단체관람 할 수 있어요.
천천히 청와대를 둘러보며
무르익어가는 가을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어요.
당일치기 짧은 일정이었지만
알차고 즐겁게 다녀온
'서울구경' 이었습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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