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혜림직업재활시설이라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경기도 부천에서
24년째 빵을 만드는 이유.
쉽고 빠른것을 추구하는 세상에서
여전히 '사람의 손길' 을 모아
정성과 시간을 들여가며
느리게 빵을 만드는 이유.
"우리의 이유는 언제나 마땅했습니다"
기계화 설비를 최소화하고
그 자리를 발달장애인 근로자의 손길로
채우고 또 채워가는 것이
우리의 일이니까요.
그리고 모두의 일이기도 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마땅한 세상.
일을 통해 내일을 그려가는
당연한 권리.
함께 누려야 하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
소비자들에게
"장애인 생산품이니까
하나 사주세요!"
가 아니라,
맛과 품질, 가격에서
납득하고 또 찾고 싶은
그런 베이커리 제품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가오는 설을 맞아
열심히 생산중인
더로스터틀 만주세트가
곧 완판을 앞두고 있다는 것에
우리는 희망을 봅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제품의 품질과 가치에
공감해주시는
고객님들 덕분에
오늘도 활짝 웃습니다:)
'우리는 빵으로 내일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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